전체뉴스

개그맨 이수근, 가수 데뷔..은지원 랩 피처링 맡아

2009-01-19 19:53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로 데뷔한다.

 이수근은 다음달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싱글은 개그맨들이 이벤트성으로 발표하는 노래와 달리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위한 것이라 관심을 끈다.

 특히 '1박2일'(KBS)에 함께 출연 중인 은지원이 랩 피처링을 맡고,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류담이 인트로에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이수근은 지난 1996년 강변가요제 본선에 오를만큼 가수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당시 불렀던 '동대문 남대문'이란 곡을 재편곡해 선보이기도 했다"며 "이번 신곡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근은 다음달 초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