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스타 톰 크루즈가 1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영화 '작전명 발키리' 기자회견을 열었다.
16일 입국장에서 팬들의 환영에 일일이 친절하게 악수와 사인뿐만 아니라 사진까지 같이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보인 톰 크루즈는 이날도 "주말인데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톰 크루즈는 질문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해 자세하게 답변을 했으며, 먼저 나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 박종권 기자 scblog.chosun.com/tony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