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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녀 이다인' 케이블 '하자...'서 까칠녀 변신

2009-01-19 10:12

◇ 이다인
  '털털녀에서 까칠녀로….'

 송혜교 현빈 주연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KBS2)에서 털털하고 사내 같은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탤런트 이다인이 이번에는 까칠녀로 변신한다. 이다인은 이태성, 강인과 함께 케이블 드라마 '하자 전담반 제로'(MBC드라마넷)에 여주인공 조미나로 출연한다. '하자 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들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이들을 통해 짝을 찾는 사람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 여기서 조미나는 엉뚱발랄하면서도 까칠한 직설화법의 달인으로 입사 초에는 화려한 외모로 각광받지만 직설화법 때문에 고객들한테 거부당하는 캐릭터이다. 이다인은 "이전 작품과의 캐릭터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 서주영 기자 scblog.chosun.com/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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