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은 화요일(6일) 오전 전남 나주시 노안면 유공리 모 승마장에서 드라마 '바람의 나라'(KBS2)를 촬영하던 중 낙마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했으며 오후 중 촬영장에 합류할 계획이다.
송일국의 측근은 "큰 부상은 없고 놀란 근육이 많은 정도다. 비중이 많은 만큼 병원에 머무를 수 없다는 본인의 의지에 오후부터는 다시 촬영장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정경희 기자 scblog.chosun.com/gum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