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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 손담비, 할리우드 진출...가수 활동 잠정 중단

2009-01-04 16:35

  2008년 '미쳤어' 열풍을 일으킨 손담비가 잠시 본업인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본격적으로 배우 변신을 시도한다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4일 보도했다.

 손담비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손담비는 2008년 12월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를 마지막으로 '미쳤어' 활동을 마쳤다"며 "후속곡 활동 없이 영화 촬영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함께 영화에 출연하기로 예정된 미국 유명 힙합 가수 B2K가 현재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어서 그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1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손담비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선닷컴]

 


☞ '영화배우' 손담비, 할리우드 진출작 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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