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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트라볼타, 아들 휴가 보내던 중 사망

2009-01-04 08:50

 미국 유명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들 제트 트라볼타(16)가 지난 2일(현지시각) 바하마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사망했다.

 바하마 나소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제트는 바하마베이 호텔에서 급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켜 머리를 목욕통에 부딪혔고, 바로 병원에 옮겼으나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존 트라볼타의 대변인인 마이클 오시는"존 트라볼타의 아들 제트가 사망했다. 제트는 오래 전부터 발작 증세가 있었는데, 이날도 이 때문에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며 그의 죽음을 확인했다.

 존 트라볼타는 동료 여배우 켈리 프레스턴 사이에 제트와 엘라 블루(8)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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