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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앵커, 아프칸 피랍사건 보도중 '웃음' 사과

2007-07-27 00:07

◇ MBC '뉴스테스크'의 엄기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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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MBC '뉴스테스크'의 엄기영 아나운서가 아프카니스탄 피랍관련 보도중 웃음을 보여 방송도중 시청자들에 사과를 전했다.
 
 엄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9시 '뉴스데스크'에서 아프카니스탄 피랍관련 소식을 전하는 취재기자를 부르고 의자를 뒤로 빼면서 웃음을 보였다.
 
 화면이 취재기자에게 넘어간 줄 알았던 엄 아나운서는 화면 밖에서의 편안 행동을 보였으나 스튜디오 안의 모습이 커메라에 잡히면서 여과없이 방송된 것.
 
 보도가 끝난뒤 엄 아나운서는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포탈사이트에는 '엄기영', '엄기영 방송사고' 등이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heej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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