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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머리 정려원, "뭘 해도 사랑스러워"

2007-07-25 14:02

◇ 런던 빈티지 숍에서의 정려원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을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정려원의 런던 방문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쉬즈 올리브, 정려원 인 런던(She's Olive, 정려원 in London)' 촬영 중 런던의 빈티지숍에서 촬영된 정려원의 펑키한 모습의 사진들이 공개되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며 연예계의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정려원은 이번엔 한껏 부풀린 가발에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또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 가발 위에 하늘색 두건을 쓰고 수줍은 듯 미소를 띠고 있어 정려원의 다양한 매력이 묻어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려원의 여행 사진은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톱스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찍게 된 것으로 방송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정려원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200여 장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것이다.
 
 정려원은 "예전에 화보 촬영 차 런던에 왔었다"며 "연기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늘 다시 가고 싶고 잊을 수 없는 도시였다"고 전하며 지인들과 함께 런던 여행을 만끽했다.
 
 이번 런던 여행에서 정려원은 패셔니스타답게 런던의 트렌디한 브랜드를 탐방하는가 하면 런던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를 만나 유행 패션을 직접 듣기도 하고 영국 빈티지 패션 체험도 나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려원의 런던 여행기는 오는 8월 3일 방송된다. <shee@chosun.com>
◇ 런던 포트레이트 갤러리를 방문한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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