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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미드 불 지핀 '튜더스', 마라톤 방송 결정

2007-07-24 11:23

◇ 케이블 채널 CGV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역사 미드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이 마라톤 방송을 결정했다.
 
 오는 29일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은 마지막 2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블 채널 CGV에서는 오는 29일을 '튜더스 데이'로 선정해 마지막 2회분이 방영하기 전인 오후 12시부터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전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은 3%에 가까운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헨리 8세로 분해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이란 애칭으로 불렸던 스코필드 역의 엔트워스 밀러처럼 선교사 이름을 딴 '마여수'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첫회부터의 마라톤 방송은 다시 보기와 재방송을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파격 편성된 만큼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순결한 튜더스 데이'로 결정한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 8세의 명장면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연기 인생을 담은 '순결한 튜더스 특별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더 큰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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