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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왕자' 김승수, 주말드라마 주연 확정

2007-07-23 17:52


 [최세나 기자 / 조선단컴 ET팀] MBC 주말연속극 '문희' 후속작 '깍두기'(극본 이덕재, 연출 권석장)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주몽'에서 '대소 왕자'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김승수가 남자 주연을 맡았다. 김승수는 방송사 PD 정동진역으로 여주연 유호정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유호정이 맡은 유은호는 구성 작가로 정동진(김승수 분)과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동진의 새어머니로는 고두심이, 고두심이 친구 딸이라며 데려온 여자 아이는 박신혜가 맡았다.
 
 '깍두기'는 시대에 따라 가족들의 끈끈한 정과 사랑은 형태를 바꾸지만 그 뿌리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는 주제를 가지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다. <sa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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