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쉐이킹 도쿄' 편 촬영 |
'괴물' 봉준호 감독이 세계적인 명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오는 8월 한달 간 봉 감독은 단편영화 세 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 '도쿄'(가제)에서 '쉐이킹 도쿄' 편을 촬영한다. 이외 두 편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셀 공드리,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도쿄'는 한국과 일본, 프랑스 합작 영화로 봉 감독은 일본 도쿄에서 일본 배우와 일본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을 한다. '쉐이킹 도쿄'는 일본 특유의 사회적 현상을 다룬 로맨틱 판타지 물이다. <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