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감추려 해도 어쩔 수 없는 섹시함, 하지만 최대한 정숙하게!'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 아이콘 제시카 알바가 영화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 개봉을 앞두고 미국 LA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컷을 공개했다. 알바는 최근 "섹시함으로만 비쳐지는 건 싫다"며 노출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하지만 아무리 가리고 얌전한 모습을 보여도 알바의 치명적 섹시함이 그대로 사진에 묻어났다는 평가다.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가
될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은 다음달 9일 개봉된다. < 김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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