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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생일날 삼계탕 70인분 받아

2007-07-11 10:15


 [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배우 공유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삼계탕 70인분을 선물 받았다.
 
 MBC 월화극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고 있는 공유를 위해 팬들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 7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 한 것. 이는 공유와 무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몸보신을 위해 생각한 아이디어와 정성이었다.
 
 이 외에 공유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물이 있었다. 바로 '커피프린스 1호점' 속 공유의 이름인 '한결'이라는 이름과 동일한 '한결 약국'에서 구입한 비타민제. 이를 위해 팬클럽은 전국에 있는 '한결 약국'을 수소문 했다고.
 
 특별한 선물을 받은 공유는 "더 이상 감사하다는 말로는 이 마음을 다 전하기 힘이 들 정도로 최고의 선물이다"며 "정말 잊을 수 없는 가장 행복한 생일이 된 것 같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0일 생일을 맞은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결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sa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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