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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1기 이수진 화보, 3만명 접속-화보매출 1위

2007-07-11 12:39

'착한 글래머' 채연 기록깰까?
 
 ◇착한 글래머 1기 이수진. <사진제공=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제 몸매가 그렇게 착한가요?"

 '착한 글래머'가 성인화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의 '그라비아'를 표방하며 쇼케이스를 열었던 '착한 글래머' 화보가 본격적인 서비스와 함께 단숨에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금요일(6일)부터 서비스된 1기 이수진의 화보는 약 3만명이 접속, 7월 첫째주 화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 40대 직장 남성의 접속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총 9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착한 글래머' 화보는 인위적인 노출이 아닌 샤워를 하거나 속옷차림으로 책을 보는 등 개인적인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심은 '착한 글래머'가 섹시 가수 채연의 기록을 넘어설 지에 쏠려있다. 채연은 지난 2005년 '페티쉬'라는 독특한 컨셉트의 섹시화보로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착한 글래머' 1기 이수진은 레이싱걸 출신으로 최근 케이블방송 MC, 온라인 게임 메인모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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