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글래머' 채연 기록깰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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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가 성인화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의 '그라비아'를 표방하며 쇼케이스를 열었던 '착한 글래머' 화보가 본격적인 서비스와 함께 단숨에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금요일(6일)부터 서비스된 1기 이수진의 화보는 약 3만명이 접속, 7월 첫째주 화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 40대 직장 남성의 접속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총 9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착한 글래머' 화보는 인위적인 노출이 아닌 샤워를 하거나 속옷차림으로 책을 보는 등 개인적인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심은 '착한 글래머'가 섹시 가수 채연의 기록을 넘어설 지에 쏠려있다. 채연은 지난 2005년 '페티쉬'라는 독특한 컨셉트의 섹시화보로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착한 글래머' 1기 이수진은 레이싱걸 출신으로 최근 케이블방송 MC, 온라인 게임 메인모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