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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지 선정 '올해의 싱글남'에 매튜 매커너히

2007-06-15 09:14

 배우 매튜 매커너히(37)가 '피플'지가 선정하는 2007년 '올해의 싱글남'에 선정됐다.

 피플은 15일 발매되는 최근호의 표지에 바닷물 속에 상반신을 드러낸 채 서 있는 매커너히의 사진을 싣고, '섹시한 싱글'의 대표남이라고 소개했다. 피플은 이번 호를 '섹시한 싱글남들' 특집호로 꾸몄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그동안 해변에서 셔츠를 입지 않은 모습으로 자주 매스컴에 등장해온 매커너히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난 따스한 날씨와 여름을 좋아한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셔츠를 입지 않는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는 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는가"라고 말했다.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매커너히는 "따로 매일 따르는 운동 일과는 없다. 그냥 나의 삶을 살 뿐이다. 나의 목표는 매일 한 차례 땀을 흘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 아 마셜' '사하라' 등의 영화에 출연한 매커너히는 여성을 보는 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여성에게 바라는 것은 내가 '2H'라고 부르는 두 가지다. 섹시함(Hotness)과 유머감각(Humor)이다"라고 답하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유머감각이 뛰어난 여성은 늘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매커너히와 함께 '섹시한 싱글남'에 선정된 총각들에는 에이드리언 그레니어, 작 브래프,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이언 레이널즈, 데이비드 스페이드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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