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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아나, '꽃길'프러포즈 사연으로 화제

2007-06-12 00:50

◇ 야심만만에 출연한 SBS 아나운서들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SBS 8기 공채 아나운서 이혜승이 자신의 프러포즈 사연을 밝혀 화제다.
 
 이혜승은 1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남편이 직접 만든 꽃으로 장식된 길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혜승은 이날 '솔직히 지금 내 여자, 이것 하나만은 감쪽같이 속고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결혼 전 어느날 남편은 중요한 일이 있다며 하루종일 전화통화를 거부했다"며 "알고 보니 나에게 꽃길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야심만만에는 SBS 아나운서 박찬민 윤현진 최기환 김일중 김주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발언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아나운서의 솔직한 이야기로 친숙함이 더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나운서의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모습을 발견했다. 재미있게 시청했다"등의 의견을 올렸다. <press0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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