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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디바' 서인영, "발라드 위해 보컬 연습해요"

2007-04-27 10:05


 [최세나 기자 / 조선닷컴 ET팀] '너를 원해'로 섹시디바 자리에 오른 서인영이 28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서인영의 후속곡 '가르쳐줘요'는 서인영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음악 스승인 '업타운'의 정연준이 작사 작곡한 작품.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정통적인 R&B사운드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으로 서인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더불어 멀어져 가는 연인에게 쓰는 편지 같은 가사가 애절함을 더해준다.
 
 사실 당초 서인영은 파워풀한 힙합댄스 곡인 'HIT'를 후속곡으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르쳐줘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으로 많은 고심 끝에 이 곡으로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후속곡에 대해 서인영은 "'HIT'와 '가르쳐줘요'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HIT'로 무대 위에서 좀 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가르쳐줘요'를 듣고 싶어하는 팬들을 외면할 수 없어 '가르쳐줘요'를 선택했다"며 "완벽한 발라드를 선보이기 위해 보컬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후속곡 의상 컨셉트는 섹시한 여성미를 한껏 살려줄 고급스럽고 드레시한 의상이라고 소속사가 전했다. <sav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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