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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혼전임신 제잘못"...드라마 악역에 너스레

2007-04-27 09:36

M-TV '내 곁에 있어' 악역 너스레
 
 "혼전임신이요? 남자가 조심해야죠!" 탤런트 김정욱이 최근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MBC)에서 7년이나 사귄 애인(이윤지 분)을 혼전임신 시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비난의 화살이 연기자에게 돌아오고 있는 것.

 심지어 '배신남'이란 불명예스러운 칭호까지 얻었다.

 그가 맡은 이윤섭 역이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하는 악역이기 때문. 이에 김정욱은 "제 잘못"이라며 너스레를 떨다 "혼전임신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생명이 걸린 문제"라면서 "대한민국 남성들, 조심합시다!"라고 덧붙였다. < 이주연 기자 mar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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