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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소집해제날 '0427'물결 넘친다

2007-04-23 15:54

◇ 오는 27일 소집해제를 하는 소지섭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배우 소지섭이 오는 27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소지섭은 최근 자신의 팬클럽인 '영소사(영원히 소지섭을 사랑하는 모임)'의 임원진들과 함께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해 한정 수량의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 티셔츠에는 소집해제 날을 기념해 '0427'이라는 숫자를 새겨 넣었다.
 
 소지섭의 공식 팬클럽인 영소사의 한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소)지섭씨가 직접 디자인한 '0427' 티셔츠를 영소사가 제작했다"며 "'영소사'는 이 티셔츠를 입고 마포구청으로 마중나가 지섭씨의 제대를 축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약 500명의 일본 팬들이 당일 소지섭을 마중 나오기로 유선상으로 통보했다"며 "국내 '영소사' 가운데도 약 300명 정도가 마중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당분간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는 6월쯤 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press0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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