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용하가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화요일(3일) 박용하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용하가 최근 '위수정체안'이란 안과질환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안과질환의 일종인 위수정체안은 안구 조절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병이다.
박용하의 한 측근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운동을 하다 다친 것은 아니다. 원래 시력이 안좋았는데 계속 나빠져서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재검을 신청해 면제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박용하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기미가사이고'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특히 열도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다. <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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