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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폴] "복근이 아름다운 배우 권상우가 최고"

2007-04-02 12:18

 몸짱 스타 권상우가 국내 최고의 '복근남'으로 뽑혔다.

 권상우는 스포츠조선이 홈페이지(http://sports.chosun.com)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복근이 가장 아름다운 남자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엔터폴'(EnterPoll)에서 총 530명 가운데 290명(5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권상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년)에서 원조 '쿵푸스타' 이소룡을 선망하는 고교생으로 나와 단단한 상반신을 보여준 적이 있다.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과 임금 왕(王)자가 뚜렷한 복근이 잘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이후에도 '야수'(2005년) '청춘만화'(2006년) 등에서 연이어 매끈한 몸매를 보여줬다. 특히 '청춘만화'에서는 상반신뿐 아니라 튼실한 하반신까지 공개해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2위는 지난해 11월 제대 후 활동 재개에 나선 한류스타 송승헌. 22.5%의 지지를 받았다. 복근은 물론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송승헌은 최근 엄청난 환대를 받으며 일본을 방문했다. 그가 도착하는 공항과 팬미팅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뤄 '욘사마'의 인기를 능가하는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3위는 김정은과의 열애설이 꼬리를 물고 있는 미남스타 이서진(8.3%)이 차지했다. 이서진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인'(SBS)의 출연에 앞서 구릿빛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밖에 '욘사마' 배용준이 6.8%로 4위,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SBS)의 윤계상이 6%로 5위, 최근 '마이 파더'라는 영화를 촬영 중인 매력남 다니엘 헤니가 1.7%로 6위에 랭크됐다. < 김인구 기자 cl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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