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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옵스 스타리그 조지명식...임요환-홍진호 B조

2004-12-09 22:21

 차기 스타리그에서 역대 우승자 3명이 한 군데 모이는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아이옵스 스타리그' 조 지명식에서 전대회 우승자 SK텔레콤 최연성과 질레트 우승자 POS이고시스 박성준, 파나소닉 우승자 팬택앤큐리텔 이윤열이 A조에 편성됐다.
 이는 최연성에게 지명된 한빛스타즈 조형근이 '최연성의 천적' 박성준을 선택하면서 비롯됐다.
 또 SK텔레콤 임요환과 KTF 홍진호가 B조로 묶여, 16강에서 다시 한번 '임진록'이 벌어지게 됐다.

◇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
조지명 결과

▶A조

최연성(SK텔레콤)→조형근(한빛스타즈)→박성준(이고시스POS)→이윤열(팬택앤큐리텔)

▶B조

임요환(SK텔레콤)→최수범(삼성전자)→홍진호(KTF)→신정민(KOR)

▶C조

박정석(KTF)→변은종(SouL)→전상욱(GO)→김근백(삼성전자)

▶D조

조용호(KTF)→이병민(팬택앤큐리텔)→변길섭(KTF)→박태민(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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