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아이옵스 스타리그' 조 지명식에서 전대회 우승자 SK텔레콤 최연성과 질레트 우승자 POS이고시스 박성준, 파나소닉 우승자 팬택앤큐리텔 이윤열이 A조에 편성됐다.
이는 최연성에게 지명된 한빛스타즈 조형근이 '최연성의 천적' 박성준을 선택하면서 비롯됐다.
또 SK텔레콤 임요환과 KTF 홍진호가 B조로 묶여, 16강에서 다시 한번 '임진록'이 벌어지게 됐다.
◇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 조지명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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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9 22:21
◇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 조지명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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