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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대한민국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

2004-12-05 22:01

 '올드보이'(쇼이스트)가 제3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드보이'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남우주연상(최민식)과 감독상(박찬욱), 그리고 조명상(박현원)과 음악상(조영욱 심현정 최승현 이지수)까지 5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인어공주'의 전도연이 차지했으며, 남녀신인상은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과 '가족'의 수애에게 돌아갔다. '범죄의 재구성'(싸이더스)은 신인감독상(최동훈)과 각본상(최동훈), 남우조연상(이문식)과 편집상(신민경) 등 4관왕이 됐다.
 
◇MBC영화대상
남우주연 최민식
◇MBC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전도연

◇  김혜수가 5일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김혜수는 이날 정장 스타일의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른쪽은 공효진.<전준엽 기자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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