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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주연 '귀신이 산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004-10-05 12:03

 차승원이 3주째 극장가를 싹쓸이하고 있다. 차승원이 주연한 영화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 제작 시네마서비스)가 10월 첫 주말인 지난 2~3일 서울에서 6만3000명을 모으며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까지 전국 누계는 239만명으로, 스크린 수는 서울 70개, 전국 300개. 2위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빌리지'. 주말 이틀간 서울 32개 스크린에서 3만9863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2주차에 전국 46만1403명의 성적을 기록했다. 3위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최민식 주연의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주말 이틀간 서울 45개 스크린에서 3만912명을 모았으며, 지금까지 59만5361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4위는 '가족'으로 개봉 5주차 임에도 지방에서 관객몰이를 하며 현재까지 17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 홍콩 영화 '연인'은 5위로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1만3000여명, 전국 누계로 150만명의 영화팬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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