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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추천채널] 2일 MBC '한강수타령'

2004-10-01 12:28

김혜수 등 호화 캐스팅… 모녀의 사랑 - 갈등 그려
 최근 KBS에 주말극 우위를 빼앗겼던 MBC가 초호화 캐스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주말드라마다. 특히 5년만에 현대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 톱스타 김혜수에게 눈길이 간다. 또 93년 '엄마의 바다' 이후 11년만에 MBC로 돌아온 최민수, 김석훈, 김민선, 박한별 등 쟁쟁한 스타들이 주말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엄마인 고두심과 두딸 김혜수 김민선의 사랑과 행복, 아픔을 그렸다.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엄마 영희는 오늘따라 손님이 없어 이상하다. 옥심이모에게서 새로 생긴 마트에서 생선 특가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엄마는 마침 가게에 오던 다영과 함께 생선을 리어카에 싣고 마트 앞으로 가 생선을 싸게 팔기 시작한다. 이를 본 나영은 도와주기는 커녕 핸드백으로 얼굴을 가리며 달아난다.
 잡지사 기자인 가영은 신률의 카페에서 화보 촬영을 하다가 실수로 찻잔을 깨뜨리고, 가영은 변상하겠다며 미안해하지만 신률은 가영을 힐끗 보더니 들어가버린다. 몇명의 여자들이 자기네 사위한테 꼬리쳤다며 집으로 들이닥쳐 가영을 찾는 바람에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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