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등 호화 캐스팅… 모녀의 사랑
- 갈등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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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엄마 영희는 오늘따라 손님이 없어 이상하다. 옥심이모에게서 새로 생긴 마트에서 생선 특가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엄마는 마침 가게에 오던 다영과 함께 생선을 리어카에 싣고 마트 앞으로 가 생선을 싸게 팔기 시작한다. 이를 본 나영은 도와주기는 커녕 핸드백으로 얼굴을 가리며 달아난다.
잡지사 기자인 가영은 신률의 카페에서 화보 촬영을 하다가 실수로 찻잔을 깨뜨리고, 가영은 변상하겠다며 미안해하지만 신률은 가영을 힐끗 보더니 들어가버린다. 몇명의 여자들이 자기네 사위한테 꼬리쳤다며 집으로 들이닥쳐 가영을 찾는 바람에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