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사랑을... 배부르게 |
이날 전달식에는 윤남중 기아대책회장,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씨, 기아대책 최부수 대외협력 본부장, 서울우유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2억원어치 분유는 28일 인천항에서 북한 남포항을 통해 평양육아원, 창광유치원 등 북한의 12개 육아원에 전달된다. 지난 2002년 3월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나라는 작년 8월에도 CF 출연료로 받은 5억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분유를 북한에 지원하는 등 '순백사랑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 팬클럽 창단식 등에서 팬들이 함께 하는 북한돕기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지구촌 사랑여행을 통해 필리핀 렝겔 지역에 미화 1만달러의 장나라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황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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