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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섹스 비디오' 루머로 분통

2004-07-26 11:56

"내가 섹스비디오 찍었다고?
 미국에도 A양 비디오가?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섹스 비디오가 있다는 루머가 나돌아 화제다. 미국의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인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org)에 "유명인의 포르노 테이프를 파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광고가 뜬 것. 이 광고에는 "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찍은 비디오가 있다. 난 돈이 필요한데 그녀는 나와 더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며 테이프를 팔 의사를 비쳤다. 크레이그스리스트에서는 곧바로 이 광고를 삭제했지만 가십 사이트인 defamer.com에서 그 광고에 대해 언급해 파문이 확산됐고, 나중엔 인쇄매체에서도 기사로 다뤘다. 포르노 테이프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것은 정말 악몽이다"라며 길길이 날뛰며 극구 부인했다. 사실 확인 결과 그 테이프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그녀에게는 그저 악몽일 따름이었다.
< 권인하 기자 ind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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