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은 옥동자를 순산한 지 한달 이상이 지났으나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출산 소식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져 매스컴이 찾아오는 것을 원치 않아 그동안 철저히 숨겼다"며 26일 털어놨다.
아들 이름은 권력과 재력을 다 갖출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은 김지훈으로 지었다고.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냐"며 운을 뗀 김지선은 "처음 한달간은 친정 집에서 몸조리를 했으나 지금은 서울 양평동의 집으로 돌아와 남편과 함께 이웃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의 건강을 위해 현재 모유 수유중"이라고 말했다.
< 정경희 기자 gum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