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 본사를 둔 우푸 유한회사는 이미 지난 5월 10만달러를 지불하고 비키 누드의 아시아 판권을 사들였던 중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렸던 디지털미디어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리쩌쭈 총경리(회장)가 이번에는 정유진 누드의 수입을 위해 다시 방한했다.
우푸 측은 중국인들이 스포츠 종목 가운데 수영을 특히 선호해 정유진 누드의 수입을 서둘렀으며 리 회장은 서구적인 외모와 1m74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유진을 직접 만나 즉석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누드집의 성공과 뉴욕 진출, 아시아 판권 계약 등으로 단번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정유진은 23일 신동엽이 진행하는 m.net의 '수퍼 바이브 파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 황수철 기자 m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