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나도 살림꾼" "남편 아침식사는 꼭 챙겨줘요" |
결혼 한달째의 만능엔터테이너 이혜영(31)이 신혼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녀는 13일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신설프로그램 '미녀 특공대의 체인징 유' 타이틀 촬영에서 "아무리 바빠도 남편 아침식사는 꼭 챙겨주고 시장도 직접 본다"며 신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녀는 또 "남편(이상민)이 방송과 패션사업 등을 전폭적으로 외조하고 있다"며 "돈 벌어오겠다는 데 싫어할 일 있겠냐"고 농담도 던졌다.
그녀는 오는 28일부터 슈퍼모델 이소라, 인기 DJ 최화정,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 등 3명과 함께 한국판 리얼 섹스&시티 프로그램 '미녀 특공대의 체인징 유'(매주 수 오후 11시5분ㆍ연출 이충용)를 진행한다. '미녀~'는 이혜영을 비롯한 4명의 커리어우먼이 나서 민원인의 주거 환경과 미용, 건강, 인테리어는 물론 음식, 매너, 스타일까지 바꿔주는 시청자 참여의 생활 정보 프로그램이다.
< 송채수 기자 mans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