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최자혜, 데뷔 후 첫 키스신 NG 20번만에 성공

2004-06-29 11:50

"실제론? 나이가 있는 데…"
 "첫 입맞춤이에요."
 탤런트 최자혜(23)가 데뷔이후 처음으로 키스신을 경험했다.
 최자혜는 KBS 2TV 시트콤 '달래네 집'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채진건과 입맞춤을 했다.
 최자혜와 스킨십을 하려고 노력하던 채진건이 엘리베이터에서 기습 키스를 감행한 것.
 최자혜와 채진건 모두 데뷔 첫 키스신. 2년여 넘게 키스는 커녕 포옹신도 한번 없었던 최자혜와 '달래네 집'에서 첫 데뷔를 한 채진건은 긴장한 탓인지 무려 20번이 넘게 NG를 냈다.
 최자혜는 첫키스신에 대해 "별 느낌은 없었는데 엘리베이터 안이 너무 더워 빨리 끝나기만을 바랐다"며 웃음. 생애 첫 키스 아니냐는 질문에 최자혜는 "제가 몇살인데요"라며 유경험자임을 밝히기도. 최자혜와 채진건의 엘리베이터 키스신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 권인하 기자 indyk@>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