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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아가씨' 등 작사한 하중희씨 별세

2004-06-18 23:20

 유명 작사가 하중희씨가 18일 오후 6시 25분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고혈압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하중희씨는 동요 '아빠의 얼굴'을 비롯해 '빨간 구두 아가씨' '조약돌' '그리운 얼굴' 등 숱한 히트곡을 작사했다.
 유족으로는 KBS 성우인 부인 방유성씨와 1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 10호실. 발인은 21일 오전 10시. 02)59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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