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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추천채널] 2일 SBS '섬마을 선생님'

2004-06-01 13:08

만취한 은수 주차장서 살인사건 목격
 첫회. 좌충우돌 엉뚱한 형사 김민종이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섬으로 피신하는 한지혜를 보호한다는 이야기.
 '어설픈' 터프가이 김민종과 톡톡 튀는 매력의 한지혜의 연기 궁합이 관심을 모은다.
 지영(박은혜)은 은수(한지혜)를 골탕먹일 궁리를 하다가 병원 원장(김영란)에게 병원음식이 형편없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 온다고 거짓말을 한다. 원장에게 야단을 맞은 은수는 짐을 싸가지고 나가다 지영과 마주친다. 흥분한 은수는 지영과 치고 받고 싸운다. 화가 덜 풀린 은수는 강을 향해 소리를 지르다 강물에서 튀어오른 호태(김민종)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파리 유학을 앞둔 은수는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며 석별의 정을 나눈다.
 만취한 은수는 주차장에서 구토를 하던 중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호태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살인사건이 터지고 동료형사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동료가 쓰러지자 흥분한 호태는 양회장을 찾아가 거칠게 항의한다. 양회장은 증거를 대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호태와 형사반장의 옷을 벗게 만들겠다고 큰소리친다.
< 이찬호 기자 hah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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