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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 백상예술대상 영예

2004-03-26 21:34

하지원 - 조인성 등 연기상
 영화 '실미도'를 연출ㆍ제작ㆍ배급한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이 영화제작자의 자격으로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강감독은 제작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TV부문 대상은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서 열연한 김희애에게 돌아갔다.
 영화부문 작품상에는 강제규 감독의'태극기 휘날리며'가, TV부문 작품상은 KBS '꽃보다 아름다워'(드라마) 등이 선정됐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과 하지원 그리고 '올드보이'의 최민식과 '그녀를 믿지 마세요'의 김하늘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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