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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고2때 첫키스" 깜짝 고백

2004-01-20 11:09

김정화 "고2때 쪽~"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정화(21)가 깜짝 고백을 했다.
 얼마전 SBS TV '뷰티플 선데이' 녹화장에서 고2때 키스를 처음했다고 수줍게 밝힌 것.
 MC인 강호동이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자 "지금은 없지만 고2때는 있었다"고 말한 김정화는 "그 친구와 첫 키스도 했었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출연진들이 "뽀뽀였느냐, 키스였느냐, 확실히 밝혀라"라고 성토하자 김정화는 "키스였다"며 고개를 숙였다. 동네 골목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는 김정화는 '어릴적 추억으로 곱게 간직하고 있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이밖에 강호동은 19살, 이휘재는 20살, 신정환은 22살때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출연진 중에서 김정화가 가장 빨리 키스를 한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김정화의 솔직 고백은 2월 1일 방송된다.
 한편 김정화는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서 예쁜 외모를 무기로 신분을 위장하는 데 성공한 '얼짱' 간첩으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 유아정 기자 por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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