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가장 주목받을 커플은 누구일까?
　2000년 12월5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 최진실 조성민 커플에 이어 김민종 이승연， 신동엽과 슈퍼모델 이소라 커플의 결혼 일정이 관심을 모은다.　공개 데이트로 팬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만큼 관계가 발전한 이들은 과연 언제쯤 결혼할 것인가. 혹시 걸림돌은 없을까.
　지난해까지 본지에 '오늘의 운세-코인'을 연재했던 현산 김태우선생이 이들 두 커플의 새해 각종 운세와 함께 커플운을 점쳐봤다.
　< 편집자 주>
　
　◇ 김민종(72년생) 　양력 3월23일　음력 2월 9일
　이월에 태어난 내천물이므로 머리가 좋으며 소날에 태어나 일복이 많으니 부지런하나 지구력 인내력이 조금 약하다. 책을 좋아하며 이론논리적이다.
　신사년(辛巳年)의 운은 좋은편이며 사주의 질병으로 보자면 기관지， 폐， 심장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닭띠와 개띠가 배우자 띠이나 원숭이 띠를 만나면 내조의 힘이 있는 상대이니 처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승연(68년생)　양력 8월 18일　음력 7월 25일
　7월의 산에 묻힌 금이므로 내성적이며 과감하며 결단성이 강하고 활동적이며 얽메이기를 싫어한다.
　의리가 있어 누구든 불쌍한 사람을 도우려하고 지출이 심하니 평생 금전관리를 잘해야 한다.
　배우자는 연하를 만나면 좋으며 개띠， 쥐띠가 좋다.　신사년의 운세는 명예와 재운이 함께 따르니 대단히 좋다.
　사주상 질병을 보자면 머리가 자주 아프며 팔， 다리를 조심해야 하고 심장 시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꿈， 예감 직감이 잘맞는다.
　
　★두 사람의 궁합을 보자면 서로에게 맞는 띠를 만나니 좋은 궁합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자식궁이 좋아 훌륭한 2세를 둘 수 있으며 서로는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좋고 이승연이 김민종을 밀어 내조를 잘해줄 수 있으니 김민종은 처덕을 많이 보며 김민종 또한 애처가이다.
　2001-2002 초반년도에 결혼운이 드니 결혼가능하며 2003년도 잠시 갈등이 있을 소지가 있으니 잘 참고 견디면 해로할 수 있는 커플로 본다.
　
　
　◇신동엽(71년생)　양력 2월 17일　음력 1월 22일
　정월에 태어난 내천물로 머리가 좋으며 자존심이 강하다. 순간순간 판단력이 빠르며 고집， 아집이 강하고 어떠한 여자를 만나도 처덕이 있으며 연상의 여자를 처로 맞이할 수 있으며 닭띠， 개띠가 배우자가 될 수 있다.
　신사년의 운세는 자리변동이나 이동이 있으면 운이 침체되니 유념해야될 것이다.
　닭날에 태어나 술을 많이 마시니 사주의 질병으로 보자면 위장에 탈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소라(69년생)　양력 11월 4일　음력 9월 25일
　9월의 내천물로 비가 내리다 증발하니 마음씨는 좋고 온순하나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이며 인내심이 부족하다.
　사주의 질병으로 보자면 예민한 성격 때문에 불면증이 잦으며 스트레스를 자주 받을 것이다.
　이 사주는 연상， 연하 어느 상대를 만나도 좋다.
　신사년 운세는 명예와 재운이 함께드니 좋은 운세.
　
　★두 사람의 궁합으로 보자면 서로에게 맞는 띠로 결혼가능성 있으나 여자의 선택에 의해 변동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보며 두 사람 다 자식궁이 미약하니 아들 얻기가 힘들겠구나.
　서로 활동을 해야하므로 갈등의 소지가 많으며 2002년도에 결혼운이 들며 결혼 후 부부가 동업하여 사업을 하면 사업 부진으로 실패의 요지가 크며 2003， 2006년도 부부 불화로 갈등의 소지가 높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