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바통은 제 것이에요."
10대 탤런트 윤성혜(17)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빼어난 외모보다는 개성이 '스타의 필요조건'으로 바뀐지 오래. 김민희 양미라 김효진 등이 바로 그런 연기자들.
서울 명덕여고 3학년인 윤성혜는 '개성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10대의 풋풋함과 20대의 신선함을 고루 갖춘 새내기.
덧니를 가리지 않고 화들짝 웃는 당당함에 "뭐든지 가능하다"며 자기소개를 하는 자신감이 득의양양하다.
올초 쎄씨의 모델로 데뷔해 새우깡, 부라보콘 등의 CF에서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최근 KBS 1TV '이것이 인생이다', SBS TV '호기심천국' 의 연말특집 코너MC로 낙점되는 등 성장세가 초스피드다.
키 1m67, 43kg의 '맞춤 체격'. 재즈발레, 스노보드, 피아노 등 다방면의 특기를 가졌고 하루 3∼4시간씩 연기연습을 거르지 않는 노력파.
"오래도록 팬들 앞에 서는 장수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라는 윤성혜는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인데"라며 최근 자신에게 갑자기 쏟아지는 시선을 오히려 부담스러워 한다. < 이유현 기자 youlee@>
10대 탤런트 윤성혜(17)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빼어난 외모보다는 개성이 '스타의 필요조건'으로 바뀐지 오래. 김민희 양미라 김효진 등이 바로 그런 연기자들.
서울 명덕여고 3학년인 윤성혜는 '개성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10대의 풋풋함과 20대의 신선함을 고루 갖춘 새내기.
덧니를 가리지 않고 화들짝 웃는 당당함에 "뭐든지 가능하다"며 자기소개를 하는 자신감이 득의양양하다.
올초 쎄씨의 모델로 데뷔해 새우깡, 부라보콘 등의 CF에서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최근 KBS 1TV '이것이 인생이다', SBS TV '호기심천국' 의 연말특집 코너MC로 낙점되는 등 성장세가 초스피드다.
키 1m67, 43kg의 '맞춤 체격'. 재즈발레, 스노보드, 피아노 등 다방면의 특기를 가졌고 하루 3∼4시간씩 연기연습을 거르지 않는 노력파.
"오래도록 팬들 앞에 서는 장수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라는 윤성혜는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인데"라며 최근 자신에게 갑자기 쏟아지는 시선을 오히려 부담스러워 한다. < 이유현 기자 you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