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26)가 변했다.
평소 활달하고 솔직한 성격 탓에, 종종 방송에서 자신의 속내를 과감히 드러내 담당 매니저가 혼자 못 놔둔다는(?) 그녀. 하지만 요즘 극도로 조심하면서 말을 삼가고 있다.
최근 불거진 탤런트 안재욱(30)과 '열애-결혼-결별설' 등 계속된 스캔들에 휩싸였기 때문. 그래선지 영화 '불후의 명작'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와 SBS TV '이홍렬쇼'에서도 송윤아는 이전과 달리 영화와 관련된 최소한의 언급만 하며 말을 아꼈다.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차라리 이번 방송 출연을 '스캔들'을 확실히 부인하는 자리로 가져가라는 제의에도 "괜찮다"면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불후의 명작'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박중훈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거들었지만 요지부동.
그녀의 이런 모습을 두고 주변에선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그러겠냐"며 "예민한 감정이 정리되고, 하루빨리 본래의 활달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계속된 촬영으로 3㎏ 정도 몸무게가 야윈 송윤아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불후의 명작'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신남수 기자 delta@>
평소 활달하고 솔직한 성격 탓에, 종종 방송에서 자신의 속내를 과감히 드러내 담당 매니저가 혼자 못 놔둔다는(?) 그녀. 하지만 요즘 극도로 조심하면서 말을 삼가고 있다.
최근 불거진 탤런트 안재욱(30)과 '열애-결혼-결별설' 등 계속된 스캔들에 휩싸였기 때문. 그래선지 영화 '불후의 명작'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와 SBS TV '이홍렬쇼'에서도 송윤아는 이전과 달리 영화와 관련된 최소한의 언급만 하며 말을 아꼈다.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차라리 이번 방송 출연을 '스캔들'을 확실히 부인하는 자리로 가져가라는 제의에도 "괜찮다"면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불후의 명작'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박중훈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거들었지만 요지부동.
그녀의 이런 모습을 두고 주변에선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그러겠냐"며 "예민한 감정이 정리되고, 하루빨리 본래의 활달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했다.
계속된 촬영으로 3㎏ 정도 몸무게가 야윈 송윤아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불후의 명작'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신남수 기자 de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