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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와 록이 만나면.. 불-낙 전골?

2000-11-30 11:36

 
한 일 실력파 가수의 조인트 콘서트가 열린다.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일본의 인기 록그룹 박보밴드.
 이들은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에서 '불ㆍ락 전골?'이란 코믹한 이름으로 공연한다. 제목대로 두 가수의 장기인 블루스와 록이 어우러지는 무대.
 이번에 두 가수가 프로젝트 앨범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한 기념으로 개최했다.
 콘서트에서 이들은 신촌블루스의 주요 레퍼터리와 신곡 '아버지' '티어즈 어브 마이 러브' 'LA블루스'등을 연주한다.
전 신촌블루스 멤버였던 故 김현식의 추모하는 자리도 마련, 권인하 정경화 김동환 등 예전 멤버가 게스트로 선다. 일본 최고의 로큰롤 그룹인 하운드 독이 2일 특별게스트로 나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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