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를 24일 오후 4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에서 총 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2021~2022 W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이해란(삼성생명)과 3순위 변소정(신한은행) 등 WKBL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각 팀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며, MVP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도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