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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위 KCC, 사랑 나눔도 으뜸

김가을 기자

입력 2021-07-06 13:46

수정 2021-07-06 13:46

정규리그 1위 KCC, 사랑 나눔도 으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주 KCC가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KCC는 3일 '소화진달네집'을 방문했다.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 쌀 기부'와 '대륜산업과 함께 하는 생활환경 개선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정창영 전준범 유현준은 2020~2021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을 기부하고 보육시설 건물 외벽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다.

KCC는 2011~2012시즌부터 전북 신협과 함께 '사랑의 3점슛'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을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열 시즌 동안 총 35,210㎏을 적립해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대륜산업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이벤트'는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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