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2020년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윤지수 선수를 시구 행사에 초대했다.
윤지수 선수는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꾸준히 국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주로 단체전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014년, 2018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는 총 45점 중 21점을 홀로 책임지며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