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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타율 .161' 허경민, 선발 제외…무릎 타박 김재환 정상 출장 [창원 라인업]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8-27 18:45

'10G 타율 .161' 허경민, 선발 제외…무릎 타박 김재환 정상 출장…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1,3루 두산 허경민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8.26/

[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타격감이 떨어진 허경민을 대신해 박계범이 3루수로 나선다.



두산은 27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김인태(우익수)-김재환(좌익수)-박건우(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양석환(1루수)-박계범(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강승호(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허경민이 제외됐다. 올 시즌 82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8리를 기록하고 있는 허경민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6푼1리로 타격감이 떨어졌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날(26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자신이 친 공에 맞은 김재환은 정상적으로 나간다. 당시 두산 관계자는 "우측 무릎 안쪽 부분 타박"이라며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으면 일단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상태"고 설명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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