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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왼쪽 발목 타박…20일 잠실 두산전 결장[대전 라인업]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8-20 17:27

한화 하주석, 왼쪽 발목 타박…20일 잠실 두산전 결장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1루, 한화 하주석이 LG 김대유의 투구를 몸에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7.02/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주장 하주석이 20일 잠실 두산전에 결장한다.



한화는 "하주석이 18일 대전 삼성전 도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았고, 진단 결과 타박상을 했다"며 "19일 경기에 출전했으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아 오늘은 결장한다"고 밝혔다. 하주석이 빠진 유격수 자리엔 조한민이 선발 출전한다.

하주석은 올 시즌 83경기 타율 2할6푼8리(314타수 84안타) 4홈런 35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개막 시점부터 줄곧 3번 타자-유격수로 나서면서 타선을 이끌어왔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김태연(3루수)-에르난 페레즈(지명 타자)-노태형(1루수)-장운호(중견수)-최인호(좌익수)-장지승(우익수)-조한민(유격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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