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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삼성 허삼영 감독 "선수들 한마음 된 경기"[대전 승장]

박상경 기자

입력 2021-08-18 22:57

'4연패 탈출' 삼성 허삼영 감독 "선수들 한마음 된 경기"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허삼영 감독.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8.18/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연패를 끊은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가진 한화전에서 6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백정현이 6이닝 무실점 쾌투를 펼치면서 데뷔 14년 만에 첫 10승의 감격을 누렸다. 타선은 3회초 호세 피렐라, 구자욱, 오재일의 연속 적시타로 4득점 빅이닝을 연출하면서 백정현을 지원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4연패 탈출에 성공함과 동시에 17일 한화전 2대4 패배도 설욕했다.

허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팀의 연패를 끊기위해 혼연일체, 한 마음이 된 경기였다. 백정현의 데뷔 첫 10승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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