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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일면식 없는 누리꾼의 돈 구걸에 불쾌 “4천만 원이 누구 애 이름?”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7-28 08:54

수정 2021-07-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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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일면식 없는 누리꾼의 돈 구걸에 불쾌 “4천만 원이 누구 애 이…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한 누리꾼의 뻔뻔한 돈 구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누리꾼의 무례한 행동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4천만 원을 빌리려 한다. 일도 못하고 있고 생활비도 부족해서 급전을 빌리고 있는 중이다. 차용증은 직접 만나서 작성하겠다. 돈은 반드시 갚겠다. 더 드리지 못하는 것은 제가 능력 부족이라 그렇다. 선의를 베풀기 바란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아이비는 "4천만 원이 누구 애 이름인가"라며 돈을 요구하는 누리꾼의 메시지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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