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1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 퓨처스리그 선수들 등 구단 소속 모든 선수들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은 지난 10일 두 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17명이 밀접접촉자가 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동안 일부 선수만 훈련을 진행했던 가운데 두산은 22일 본격적으로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