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이 소중한 판타지 자산이 되는 이유'라는 글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근 모습에 주목했다.
'야후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많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불안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준 선수가 김광현'이라며 '놀랄 수도 있지만,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2.59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초부터 최소 100이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9위다. 이는 게릿 콜, 다르빗슈 유, 맥스 슈어져 같은 선수보다 앞서 있다'고 조명했다.
다만 앞으로의 가치는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타구 속도, 강타 비율 등은 리그 평균보다 좋다'라며 '최근 6번의 등판 동안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조명하며 '김광현은 확실히 남은 시간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