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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타구단 선수와 동선 겹쳐"…방역 수칙 위반 확인 [공식발표]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7-17 17:31

키움, "타구단 선수와 동선 겹쳐"…방역 수칙 위반 확인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방역 수칙 위반 사항 사실이 밝혀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17일(토) 방역당국과 함께 외부인 접촉으로 물의를 빚은 선수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고,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보고했다.

이번 사안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방역 당국은 17일(토) 오전 당 구단 소속 선수들의 동선이 짧게나마 타 구단 선수들과 겹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구단도 해당 선수들과 면담을 실시했고, 약 8분간 타 구단 선수들과 객실에 함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당 구단은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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