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스포츠 매체 '디 앤서'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자선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고,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1200만엔(한화 약 1억2470만원)을 돌파했다.
오타니는 지난 14일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투타겸업'답게 아메리칸리그 선발투구 겸 리드오프로 나섰다. 선발투수로 승리까지 챙겼다. 1회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최고구속 100.2마일(161.3km)를 찍었다.
오타니의 인기는 올스타전 MVP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뛰어넘고 있다.